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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남 도지사 교육감 선호도 적합도 여론조사 25년 6월!

by 안나가을애드센스 2025. 6. 26.

이번 글에서는 전남지사와 교육감 선거를 중심으로 진행된 최신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별 선호도, 정당 적합도, 도정 평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남도지사 교육감 여론조사 섬네일

 

 

조사 개요

 

전남도지사 교육감 조사 개요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맡아,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국내 주요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100% 활용해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668명과 접촉을 시도한 결과, 802명이 최종 응답을 완료하였습니다.

 

응답률은 17.2%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입니다. 또한, 2025년 5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바탕으로 지역·성별·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해, 전남 도민의 의견을 보다 정밀하게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설문지와 통계표 파일이다.

설문지 여론조사.pdf
0.14MB
통계표 여론조사.hwp.pdf
0.27MB

 

 

 

 

 

전남도지사 후보 선호도

 

전남도지사 후보 선호도

 

2025년 전라남도지사 선거를 약 1년 앞두고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 결과, 김영록 현 지사께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김 지사는 32%의 지지를 받으셨고, 그 뒤를 이어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 신정훈·이개호 의원이 각각 6%, 서삼석 의원이 4%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3%를 기록하였습니다.

 

전남도지사 후보 선호도3

 

그러나 이와 동시에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유보층이 39%에 달해, 여전히 선거 판세를 단정하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 특히 무당층과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유보 응답률이 더욱 높아, 앞으로 각 후보가 얼마나 지지층을 결집시키느냐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더불어민주당 지사 후보 적합도를 묻는 조사에서도 김영록 지사께서 37%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으셨습니다. 주철현 의원이 10%, 신정훈·이개호·서삼석 의원이 각 6%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조사에서도 35%의 유보층이 확인되어, 경선 이후 당의 통합력과 지지층 결집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전남도지사 도정 평가

 

김영록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76%가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60대(82%)와 70세 이상(86%)의 고령층, 진보 성향 유권자와 민주당 지지층(각 81%)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반면 부정 응답은 12% 수준으로, 주로 30대·보수 성향·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남 교육감 후보 선호도

 

전남 교육감 후보 선호도

 

전남도 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김대중 현 교육감께서 30%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하셨습니다. 뒤이어 강숙영 전남도교육청 장학관이 6%, 김해룡 전남교육대전환포럼 상임대표가 4%, 문승태 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은 3%, 장관호 전남교육연구소 이사장은 1%를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교육감 선거의 경우 유보층이 무려 57%에 달하는 만큼, 후보 간 인지도 차이와 정책 홍보 방식에 따라 지형이 급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교육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 제시가 유권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교육감 후보 지지도 현황

 

세부 지지층을 보면 김대중 교육감은 50대(38%), 전남 서남권(38%), 진보 성향 응답자(3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2%)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강숙영 전 장학관은 40대(10%), 전남 동부권(7%), 학생 응답층(11%)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타냈다. 김해룡 상임대표는 30대(6%)와 조국혁신당 지지층(11%), 문승태 부총장은 60대(4%)와 전남 동부권(4%), 장관호 이사장은 60대(3%)와 광주 근교권(3%)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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