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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당대표 여론조사, 지지율 결과 1월 4주차

by 안나가을애드센스 2023. 1. 26.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여론조사

 

25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2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784명에게 당 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은 결과 김 의원 25.4%, 안 의원 22.3%, 나경원 전 의원 16.9%로 집계됐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은 오차범위 내고, 김 의원과 나 전 의원은 오차범위 밖이다.

 

 

그러나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안 의원이 강세다. YTN·엠브레인퍼블릭 조사에서 ‘안철수-김기현’ 양자 대결은 안 의원 49.8%, 김 의원 39.4%로 조사됐다. 오차범위 밖이다. ‘안철수-나경원’ 대결은 안 의원 52.9%, 나 전 의원 33.7%로 차이가 더 컸다. ‘김기현-나경원’ 조사에서는 김 의원이 46.3%로, 나 전 의원(35.1%)에 10% 포인트 넘게 앞섰다.

 


 

KBS (주)한국리서치 의뢰해 지난 18일~20일 여론조사

김 의원은 다른 조사에서도 선두였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8~20일 실시한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332명)은 당 대표에 적합한 후보로 김 의원 28.2%, 안 의원 19.3%, 나 전 의원 14.9%를 선택했다. MBC·코리아리서치 조사(18~19)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층 387명은 김 의원(22.8%), 안 의원(20.3%), 나 전 의원(15.5%) 순으로 꼽았다.


 

MBC 코리아리서치 의뢰해 지난 18~19일 여론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 중 국민의힘 지지층 3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당권주자 선호도는 김 의원이 22.8%로 1위를 차지했다.안 의원은 20.3%로 2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나 전 의원 15.5%, 유승민 전 의원은 8.3%였다.

지난해 12월 28~29일 실시한 같은 여론조사에선 나 전 의원이 21.4%로 가장 높았고, 안 의원 18%, 김 의원 12.8%, 유 전 의원은 10.4%였다. 약 한 달 만에 나 전 의원은 5.9%p 하락했고 김 의원은 10%p, 안 의원은 2.3%p 상승했다.

결선투표를 가정한 양자 대결에선 결과가 엇갈렸다. 

김기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의 양자 대결에선 김 의원이 42.8%로 나 전 의원(33.8%)을 앞섰다.

반면, 김기현·안철수 의원의 양자 대결에선 안 의원이 43.8%, 김 의원 37.6%였다. 안철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의 양자 대결에선 안 의원이 50.4%로 29.8%를 기록한 나 전 의원을 앞섰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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