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당대표 여론조사 지지율 결과로 2월 1주 차이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005명의 조사 응답자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 428명을 대상으로 '당대표 지지도'를 조사(응답률 2.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 표본오차는 ±4.7%포인트)한 결과, 안철수 후보 43.3%, 김기현 후보 36.0%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에서 안 후보가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1월 25~26일)보다 안 후보는 9.4%포인트 상승했으며, 김 후보는 4.0%포인트 하락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 7.3%포인트를 기록했다.
3위는 황교안 후보(8.0%)가 차지했다. 이어 윤상현(2.8%) 후보, 조경태(1.3%)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리얼미터는 "당원 표심에 더 가까울 것으로 유추할 수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 지지층, 즉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한다'고 응답한 적극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52.7%로 단순지지도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안 후보가 30.0%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 이번 조사는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1월 31일) 직후 실시된 것으로, 안 후보가 유 전 의원 지지세를 상당 부분 흡수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최근 안 후보의 지지율은 나경전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반영된 직전 조사부터 2주 연속 상승세(17.2%→33.9%→43.3%)를 보인 반면, 김 후보의 지지율은 반대로 2주 연속 하락세(40.3%→40.0%→36.0%)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결선투표를 가정한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도 안 후보 48.9%, 김 후보 44.4%로 오차범위 내 4.5%포인트 격차로 안 후보가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의 양자대결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8.1%포인트 증가(40.8%→48.9%)했고, 김 후보는 3.6%포인트 감소(48.0%→44.4%)했다.
다만 당 대표 당선 가능성에 대해 설문한 결과, 김 후보 44.4%, 안 후보 41.0%로 오차범위 내 3.4%포인트 격차로 김 의원이 다소 앞섰다.
뒤이어 황교안 5.4%, 윤상현 1.1%, 조경태 0.6%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본선 진출자를 4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컷오프)는 책임당원 100% 여론조사(2월 8∼9일)로 실시된다. 79만여 명의 책임당원 중에서 무작위로 6000명 샘플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이번 NBS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이어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달 30일~1일
<미디어토마토>가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적합도 조사결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김기현 의원이 다자구도와 양자 가상대결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고 3일 <뉴스토마토>가 전했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달 30일~1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의 당대표 적합도에서는 안철수 의원 41.0%, 김기현 의원 36.8%로 안 의원이 4.3%p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어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4.8%), 유승민 전 의원(4.2%), 강신업 변호사(2.8%), 조경태 의원(2.0%), 윤상현 의원(0.8%) 등이었다.
유승민 전 의원의 경우 지난 1월 3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지율이 낮게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적합도 조사에서는 안 의원(29.2%), 유 전 의원(29.2%) 지지율이 비슷했고 김 의원(18.5%), 강 변호사(4.1%), 황 전 대표(2.6%), 조 의원(1.5%), 윤 의원(0.7%) 순이었다.
국민의힘 당대표 투표는 100% 당원투표로 치러지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층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 당심을 일부 반영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에서는 김기현 의원 33.5%, 안철수 의원 32.6%, 유승민 전 의원 11.0%로 김 의원과 안 의원 지지율이 비슷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과 김기현 의원의 결선투표를 가정한 가상대결에서 안 의원의 지지율이 50%로 김 의원(32%)보다 18%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양자 가상대결을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표본 수 363명)에서 안 의원의 지지율이 50%, 김 의원이 32%로 나타났다. 전체 표본을 기준으로는 안 의원의 지지율이 43%, 김 의원이 19%로 나타났다.
다자 대결에서는 차기 당대표로 적합한 인물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안 의원의 지지율은 34%, 김 의원은 20%였다. 황교안 전 대표는 4%, 윤상현·조경태 의원 1%로 나타났다. 그 외 후보 15%,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18%였다. 나경원 전 의원은 조사기간 전인 지난달 25일 불출마했고, 유승민 전 의원은 조사기간 중인 지난달 31일 불출마를 선언해 그 외 후보에 포함됐다.
전체 표본에서는 안 의원 25%, 김 의원 8%로 나타나 17%포인트 차이가 났다. 황 전 대표 2%, 윤상현·조경태 의원 1%였다.
이 여론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18.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30~31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30~31일 실시한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 444명에게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김기현 의원이 38.5%로 오차범위 내 안철수 의원(37.1%)을 1.4%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30~31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자동응답(ARS) RDD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전체 응답률은 2.8%로 최종 1000명이 응답했습니다. 표본은 지난해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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