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PPT 용지에 맞게 인쇄하는 방법

파워포인트 문서를 만들고 A4 용지로 인쇄할 때 상하 또는 좌우 여백이 남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크기 비율이 용지 크기 비율과 다르기 때문이다.
파워포인트 2013 버전부터는 기본 슬라이드가 16:9 비율이기 때문에 상하 또는 여백이 많이 남는다. 오늘의 용지에 맞게 인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용지 크기로 변경하기

첫 번째로 문서를 만들기 전 슬라이드 크기를 A4 용지 크기로 설정하는 방법이다. 당연히 슬라이드 크기 설정은 문서를 작성하기 전에 미리 설정하여야 한다. 슬라이드 크기를 변경하려면 아래와 같다. 디자인 탭에서 > 슬라이드 크기 >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를 클릭하면 된다.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슬라이드 크기 칭이 나타난다. 이 슬라이드 크기 창에서 슬라이드 크기 항목을 선택하여 항목을 A4 용지(210 ×297mm)로 설정하면, 확인 버튼을 누르면 슬라이드 크기가 A4 용지로 변경된다.

 

 

 

 

 

 

 

 

 

완성된 편집 문서 화면 크기를 변경할 때

문제는 이미 완성된 파워포인틔 자료의 화면 크기를 변경할 때이다. 문서가 모두 만들어진 상태에서 용지의 비율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슬라이드 크기를 바꿀 때 최대화와 맞춤 확인이라는 두 가지 옵션을 활용하면 그나마 슬라이드 크기를 적절하게 변경할 수 있다.

디자인 탭을 선택하여, 슬라이드 크기에서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를 선택한다.

 

 

 

 

슬라이드 크기 창에서 슬라이드 크기만 아래와 같이 변경하여,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방향 옵션 등은 바꾸지 않고 그대로 고정하면 된다.

 

 

 

 

아래와 같이 Microsoft PowerPoint 옵션 화면이 생성되는데, 최대화를 클릭하면 된다.

 

 

 

최대화는 그림이 다소 잘리더라도 슬라이드가 비어 보이지 않도록 크게 보여주는 옵션이다.

맞춤 확인은 여백이 조금 남더라도 그림을 자르지 않고 슬라이드에 모두 넣어 주는 옵션이다.

 

아래와 같이 슬라이드 크기가 변경이 완료되었다.  그림이 다소 잘리더라도 슬라이드가 비어 보이지 않도록 크게 보여주는 옵션이다.

 

 

 

아래는 기본 슬라이드 크기를 변경하기 전 원본 파일 그림이다.

 

 

 

 

 

 

 

 

 

 

다른 예시로 Microsoft PowerPoint 옵션 화면에서 맞춤 확인을 선택하여 아래와 같다. 그림을 자르지 않고 슬라이드에 모두 넣어 여백이 위와 아래로 적용되었다.

 

 

 

 

현재의 작업된 슬라이드 크기를 확대할 것인가? 슬라이드 크기를 축소할 것인가? 각 요소에 맞게 최대화와 맞춤 확인의 옵션을 생각하면 각각의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화면 슬라이드 쇼 비율, A4 용지 비율, 와이드 스크린 비율의 사이즈가 각각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프린터 기종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상하좌우 여백을 고려하여 5mm 내외를 남기고 사용자 지정으로 인쇄를 할 수도 있다. 단, 작업한 슬라이드의 일부가 잘려 인쇄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슬라이드 그림의 크기나 위치가 고정되는 것이 아니어서 변수가 있다. 상황에 맞게 잘 적용하되, 혹시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그림의 크기와 위치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