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는 여러 가지 도형과 개체 그림 등을 컨트롤하면서 문서를 작성한다. 이렇게 다양한 개체를 조합해 하나의 완성된 편집물을 만들기도 한다. 도형이나, 다양한 개체들을 다뤄야 하는 상황에서 그룹 지정이 꼭 필요하다. 하나의 개체를 지정하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워포인트 그룹 지정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서 개체를 모두 선택할 수 있는 단축키 Ctrl + A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현재 객체로 이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예제의 경우 총 10개의 객체로 이루어져 있는데, 크게 보면 4가지의 객체로 그룹화시킬 수 있다. 4가지 개체는 왼쪽 빨간 개체, 중앙 블루 개체, 오른쪽 노랑 개체, 그리고 타이틀 개체로 정리할 수 있다.
왼쪽 빨간 개체를 그룹화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그룹화에서 그룹을 클릭한다. 여러개의 개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개체를 선택하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개체를 선택하면, 상단에 도형 서식 탭이 생성되는데, 도형 서색 탭에서 우측의 그룹화 아이콘을 선택하여 그룹을 클릭하면 된다.
아래는 기존 세개의 개체가 하나의 개체로 그룹화가 이루어진 경우이다. 그룹 지정과 그룹 해제의 단축키는 다음과 같다.
그룹 지정 Ctrl + G : 그룹을 지정할 때는 그룹(Group)이므로 Ctrl + G이다.
그룹 해제 Ctrl + Shift + G : 그룹을 해제할 때는 여기에 Shift 키를 함께 누르면 된다.
앞서 했던 것처럼 총 4가지의 그룹화를 적용하였다.
아래 그림과 같이 텍스트를 제외하고 그룹화를 적용시켰다. 아래의 그림을 확대시켜 보겠다. 여러 개체의 크기를 아래와 같이 한 번에 조절해야 할 때 그룹으로 묶지 않으면, 각각의 개체를 독립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개체들의 크기가 따로따로 변경된다.
그룹화를 통해 개체 한꺼번에 키울 수 있다. 단 텍스트의 경우는 그룹화가 이루어져 있더라도 크기가 커지지는 않기 때문에 따로 글씨 크기를 키워야 한다.
이렇게 그룹화가 이루어졌는데, 따로 내부 개체를 크기를 수정해야 할 경우 그룹을 해제하지 않고도 그룹으로 지정된 상태에서 수정이 가능하다. 그룹을 선택하고 바로 이어서 그룹 내부의 개체를 한번 더 클릭하여, 선택된 개체를 위치, 크기, 서식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파워포인트 그룹 해제
파워포인트 그룹 해제는 그룹화 할때와 위치가 비슷하다. 그룹화되어 있는 개체를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그룹화에서 그룹 해제를 클릭하여도 되고, 도형 서식과 단축키를 적용시켜도 된다.
그룹 기능을 사용할 때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각 개체에 애니메이션 효과가 있다는 가정하에 그룹화를 하게 되면, 애니메이션 효과가 없어진다. 말 그대로 그룹을 지정하고 해제하는 것은 새로운 개체가 생성되고 사라지는 것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적용된 애니메이션을 그룹해제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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